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이나 미야코 (문단 편집) === 그녀의 과거 === 그녀와 카자마 패밀리가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4학년 당시였다. 그녀의 집안은 일대에서 유명한 무가였지만, 동시에 그녀의 어머니의 바람기도 유명했다. 미야코가 태어나고 한동안은 평범한 가정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머니가 이 남자 저 남자 바꿔가면서 바람을 피기 시작해 아버지와 어머니는 매일같이 싸우고, 그걸 말려보려는 시이나에게도 '자신이 어렸을 때와 똑같아 젊은 시절이 생각나 질투난다'라는 이유로 애정을 주지 않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일은 동네에도 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레 아이들도 시이나를 매춘녀의 딸이라고 놀려대는 상황이 돼 버린다. 카자마 패밀리도 그녀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그녀가 공터에서 놀고 있었던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것도 알게 되지만 같은 반도 아니라 잘 모르는 사이고 야마토도 중2병으로 니힐할 때라 "이지메는 당하는 쪽도 나쁜 거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던 [[용설란]]을 함께 태풍에서 지키는데 도움을 받게 되는것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그 후에도 패밀리와 친해지지는 못하고 미야코는 계속 따돌림 당하는 생활을 반복했으나 야마토가 5학년이 되어 미야코와 같은 반이 되면서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야마토는 그녀와 같은 반이 되어서야 시이나를 괴롭히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 정도도 너무하다고 깨닫게 된다. 당시의 이지메는 그녀가 신체적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 잘못 건드리면 피를 보기 딱 좋았기에 괴롭힘은 정신적인 방향으로 갔고, 그녀에게 '시이나균이 묻어 있으니 건들면 죽는다'라는 식으로 놀리거나 그녀가 돌보던 어항의 물고기를 죽이기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야마토를 비롯한 카자마 패밀리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나 하고 이야기를 모으고 모로나 카즈코는 그녀를 도와주자고 하나, '애매한 각오로 타인을 도와줄 생각은 하지 마라. 그럼 오히려 서로에게 불행할 수 있다.'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떠올리고 '모로와 카즈코까지 이지메의 대상이 될 수 도 있다'라는걸 이유로 도와주지 않기로 정한다. 야마토는 그렇게 정한 뒤로도 한동안 그녀를 관찰했는데, 그러던 와중 그녀가 평소에 읽고 있는 책이 자신도 읽고 있는 책인것을 깨닫고 '말해보면 의외로 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용설란이 심어져 있는 장소에서 우연히 그녀와 단둘이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 어색해하며 머뭇거렸지만 야마토가 먼저 책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 대화를 하고, 그녀가 생각이 깊고 상냥한 아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일단은 자신의 입장을 위해 "학교에서는 아는 척 하지 말자"라는 소리를 했지만, 용설란 근처에서 꾸준히 만나 대화를 하게된 두사람은 친해졌고, 야마토도 그녀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다. 결국 야마토는 이지메에 교묘하게 피하다가 주변에서 이지메에 참가할 것을 강요하면서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자 야마토는 참가하지 않고 시이나를 돕는 걸 택한다. 같은 반의 남자들과 주먹다짐을 하게된 야마토는 다른 반 이었던 카자마의 도움을 받아 주먹다짐에서 이기고, 이후 자신들의 그룹에 넣기로 결심, 반대하고 있었던 카쿠토도 설득해 패밀리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패밀리가 된 미야코는 야마토와 함께 시간을 지내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야마토에게 완전히 반하게 된다. 그 후 중학교에 진학할 때 그녀의 아버지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이혼하면서 시즈오카로 이사하게 되었다. 당연히 미야코는 반발하고 카자마패밀리는 그녀를 위해 '금요집회' 라는 걸 만들게 되는데 이는 금요일마다 비밀기지에서 만남을 가져 노는 집회. 즉 이사를 간 미야코를 위해 모두들 그날 하루만큼은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금요집회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였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그녀는 금요집회=비밀기지는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